앙고스투라 비터스 구하기 참 어렵습니다. 앙고스투라 비터스는 칵테일 입문자들이 느끼는 첫 관문이기도 합니다.
앙고스투라 비터스는 비터스의 일종이며 올드패션드, 핑크진과 같은 클래식 칵테일일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앙고스투라 비터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앙고스투라 비터란?
앙고스투라 비터는 1824년 독일에서 약으로 개발됐습니다.
이는 베네수엘라 원주민의 비법을 전수받아 만든 것으로, 주정에 용담 뿌리와 종류와 비율이 비밀로 되어있는 여러 가지 식물 추출물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
앙고스투라 비터는 농축액으므로 단독으로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주로 칵테일에서 감칠맛을 유발하고 향을 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또, 앙고스투라 비터는 칵테일로 인해 위장에 부담이 가는 것을 완화시켜줍니다.
앙고스투라 비터의 향은 돈까스 소스와 유사한 냄새가 나며 이 돈까스 소스와 같은 냄새가 칵테일에 들어가면 엄청난 감칠맛을 유도합니다.
그런 감칠맛으로 인해 많은 칵테일에 들어가는데,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 수입되는 양이 극히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턱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구매하려 해도 판매처가 없어 입문자들에겐 큰 벽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앙고스투라 비터 구매처
앙고스투라 비터의 구매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 가자주류 백화점
- 서울 남대문시장
- 부산 깡통시장
- 해외 직접 구매
먼저 전국 가자주류에서도 앙고스투라 비터는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자주류 특성상 주류의 가격들이 대형마트나 시장에 비해 턱 없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자주류 백화점은 가급적이면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거주지역이 서울이나 부산에서 멀고 빠르게 구입 해야한다면 나쁘지 않은 대안책이기도 합니다.
서울 남대문 시장이나 부산 깡통시장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긴 하지만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비해 비싼 편이긴 합니다.
저는 예전에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해서 20,000원에 앙고스투라 비터를 구했지만 남대문 시장이나 깡통시장에서는 평균 50,000원에서 70,000원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 가격이 평균가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저렴하게 구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하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배송기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해외 직접 구매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니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