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믹솔로기시럽-제임슨-얼그레이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얼그레이 하이볼은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인 박나래가 소개하며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레시피를 공유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차례의 연구 끝에 얼그레이 하이볼 황금 레시피를 개발했습니다.

그럼 레시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그레이 하이볼이란?

일종의 하이볼 변형 칵테일입니다. 위스키가 들어간 하이볼에 얼그레이 시럽이 들어가 오묘한 맛을 자아내는 칵테일입니다.

이 얼그레이 하이볼은 박나래가 개발한 메뉴는 아니며 박나래 단골 칵테일 바에서 직접 공수해온 레시피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레시피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박나래는 얼그레이 하이볼을 제작할 때 ‘산토리 위스키’를 사용하였으나 이는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전국에서 구하기 힘든 위스키로 변모했습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 이후 공급이 부족하여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였으나 이로 인해 ‘산토리’는 일반인들이 구하려면 전국을 돌아다녀야 찾을까 말까한 위스키가 됐습니다.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드리기 전에 얼그레이 하이볼 재료부터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임슨 30ml
  • 믹솔로기 얼그레이 시럽 20ml
  • 레몬즙 10ml
  • 진로토닉 150ml

일단 구하기 힘든 산토리 대신 제임슨으로 대체했습니다. 제임슨도 하이볼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우수한 맛을 내는 위스키입니다.

많은 분들이 짐빔으로 대체 하시지만 짐빔의 특유의 비릿한 맛으로 인해 맛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느꼈고 제임슨이 제일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믹솔로기 얼그레이 시럽을 통해 얼그레이의 맛을 냈습니다. 이는 박나래가 직접 사용한 시럽이며 집에 다른 얼그레이 시럽이 있다면 그 제품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레몬즙 10ml는 필수적입니다. 이 레몬즙으로 인해 맛의 퀄리티와 완성도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토닉워터는 진로토닉을 사용했습니다.

칵테일 바에서 진로토닉을 사용하면 비난을 받기 쉽지만 얼그레이 하이볼은 달달하면서도 씁쓸한 맛을 강조해야하기 때문에 토닉워터 중 가장 달달한 진로토닉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고 판매도 한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입니다.

  •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담는다.
  • 하이볼 잔에 제임슨을 30ml 넣는다.
  • 하이볼 잔에 믹솔로기 얼그레이 시럽을 20ml 넣는다.
  • 하이볼 잔에 있는 음료를 휘휘 저어 시럽이 잘 섞이도록 한다.
  • 이후 진로토닉 150ml 넣는다.
  • 마지막으로 레몬즙 10ml를 넣고 살짝 섞어준다.
  • 맛있게 얼그레이 하이볼을 마신다.